서울 용산공원 앞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분양 시작, 7월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게시일: 2025-06-21


서울 용산공원 앞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분양 시작, 7월 견본주택 개관 예정
서울 중심가에 위치한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추진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분양을 시작하며, 이를 위한 견본주택 개관이 7월에 예정되어 있다.

해당 부지가 위치한 용산공원 앞에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의 4개 동이 들어서게 되며, 이는 전용면적 53~185㎡에 이르는 총 775개의 주거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공간에서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로즈우드 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 '더파크사이드클럽 바이 로즈우드서울'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 클럽 공간에는 웰컴 로비, 프라이빗 다이닝룸, 카페 &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요가 스튜디오, 하이드로테라피 풀, 사우나, 골프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분양되는 각 주택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여러 브랜드의 고급 마감재가 적용되어, 이탈리아 몰 테니 그룹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인 다다, 미국 프리미엄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 무어, 일본의 위생도기 브랜드 토토 등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빌트인 가전은 독일의 밀레, 프랑스의 디트리쉬와 후드는 이탈리아 시리우스 등의 제품으로 적용되며, 전기 설비는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융이 공급한다.

모든 주택에는 전용 발코니가 제공되며,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특화형 평면으로 꾸며져 있다. 거실과 연결된 선택형 룸 구조를 통해 입주자는 홈오피스, 서재, 게스트룸 등 자신만의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주거, 호텔, 리테일, 오피스, 문화, 여가 기능이 결합된 복합용도개발을 추진하며, 건물 외관은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미국 KPF가 곡선형 파사드를 디자인하여 한강의 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서울 중심부에서 한강과 용산공원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주거 단지로, 주변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캠프킴 개발지, 한남뉴타운 등 주요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측은 "명품 주거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철학과 정체성까지 고려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입주민에게는 실용성과 자부심을, 하이엔드 시장에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